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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유 '신개념우수토실' 우수발명품 선정

12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

  • 웹출고시간2017.11.27 17:31:51
  • 최종수정2017.11.27 17:31:5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신개념우수토실(빗물제어장치)이 '2017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돼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된다.

기존 우수토실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우수토실은 강우 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미처리하수방류 방지로 하천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하수처리 효율성 제고와 토사유입을 줄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특허청이 주최한 발명특허대전은 상용화된 특허발명품 가운데 우수발명과 신기술을 발굴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경진대회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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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