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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7 15:23:15
  • 최종수정2017.11.27 15:23:1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제130회 정례회를 27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되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민의를 반영해 군에서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 및 군정 전반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예산의 효율성과 합리성 및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12월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과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3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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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