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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희망 향해 '점프'하는 아이들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오는 12월 2일
예술의전당서 뮤직페스티벌 'JUMP' 공연

  • 웹출고시간2017.11.27 17:18:07
  • 최종수정2017.11.27 17:18:07

공연 중인 청지연 합창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음악공연이 열린다.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오는 12월 2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직페스티벌 '점프(JUMP)'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의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아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중인 행복나눔꿈의오케스트라.

청주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 명이 참여해 첼로, 클라리넷, 중창 공연 등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1부 순서는 '봄-드림' 청지연 합창단의 무대로 윤학준 작곡의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김남삼 작곡의 멋쟁이 할아버지 등 유명곡들을 선보인다.

또 지역아동센터 정성채·윤예준 학생이 각각 첼로와 클라리넷 독주 무대를 갖는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가 나서 내 마음의 수채화를 비롯해 나무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곡을 연주해 감동의 선율을 전달한다.

한편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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