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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도 심뇌혈관질환 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7.11.27 11:28:19
  • 최종수정2017.11.27 11:30:5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가 27일 '2017년 충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보건소는 신규 환자 조기발견, 치료 불순응자 교육 및 인식개선,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특성별 맞춤건강관리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특히 초고령사회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협조하는 심뇌혈관 토탈케어사업을 추진했다.

노령층을 대상으로 경로당보건교육, 산업체·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노인복지대학 수강생 약물오남용교육, 고혈압당뇨환자 맞춤형 8주 관리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도 성과를 거뒀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성화된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군민의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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