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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음성군 광역 만남의 날 행사

30일오후2~4시 충주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4개업체 35명 채용

  • 웹출고시간2017.11.27 17:56:23
  • 최종수정2017.11.27 17:56:23
[충북일보=충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음성군 소재 우수강소기업 4개사가 참여하는'만남의 날 행사'를 30일오후2~4시까지 충주고용복지+센터 3층(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성지역이 구직자 수 보다 구인자 수가 4배이상 높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충주 인근지역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음성지역 이외에도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통근버스가 제공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구인인원은 35명이다.

참여업체를 보면 △㈜삼구에프에스(음성 원남면),식품 가공 및 포장,10명, 월220만원(주간), 월280~290만원(야간)△㈜사옹원(음성 대소면),식품 가공 및 포장,10명,월200만원(잔업특근포함), 상여금300%△㈜더푸른식품(음성 원남면),식품 가공 및 포장,5명,월200만원(잔업특근포함)△나사산업안전(주)(음성 원남면), 과일 가공,10명,월210만원(남),195만원(여)이다.

박미심 지청장은 "이번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간 인력미스매치 해소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지역실정에 맞는 광역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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