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전국체전 성공개최 시민보고회 및 감사콘서트 성료

  • 웹출고시간2017.11.26 15:07:50
  • 최종수정2017.11.26 16:48:44

충주시는 24일 오후 7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시민보고회 및 감사콘서트'를 열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4일 오후 7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시민보고회 및 감사콘서트'를 열었다.

시는 지난 9월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지난10월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성공체전을 자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이날 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애를 쓴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순간순간의 감동을 담은 체전 영상도 방영해 호응을 얻었다.

감사콘서트에는 홍진영, 박상철, 조항조 등 인기가수와 향토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 내·외빈 축하인사 대신 시민들의 체전 관련 경험담을 듣고, 성공체전에 큰 역할을 한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단원들이 소감을 말하고 끼를 뽐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봉재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충주 역사 이래 처음으로 치러진 양대체전에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양대 소년체전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가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