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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혁신도시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실시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 설명듣고 숲가꾸끼 체험 참여

  • 웹출고시간2017.11.26 13:23:21
  • 최종수정2017.11.26 13:23:21

지난 24일 맹동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참여자들이 메타세콰이어를 식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24일 맹동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2017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관련단체 및 지역주민, 공무원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비료주기, 가지치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변공원에 식재된 메타세콰이어, 소나무등 4만3천여 주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가 잘 자라서 건강한 숲을 이루고 더 나아가 건전한 산림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쏟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숲 가꾸기 기간은 과거 육림의 날(11월 첫째 주 토요일)이 폐지되고 숲 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켜 산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푸르러진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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