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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키득키득 진로축제 성료

400여명 참가, 진로체험 및 진로특강 등 운영

  • 웹출고시간2017.11.26 13:53:51
  • 최종수정2017.11.26 13:53:51

옥천 관내 고등학생들이 24일 충북도립대 등이 운영하는 진로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대학 미래관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키(Key)+득(得)키득 진로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축제에서는 기계자동차과, 환경생명과학과를 비롯한 충북도립대학 10개 학과와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옥천소방서 등 관내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진로특강, 진로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직업을 탐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현 센터장(의료전자기기과교수)은 "이번 진로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에 한걸음 다가가는 값진 진로 체험의 장이 되었다"며 "이번 축제가 관내 각 기관 및 체험처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립대학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의 위탁을 받아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지원을 위해 진로캠프, 진로축제, 학과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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