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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4 16:33:36
  • 최종수정2017.11.24 16:33:36

윤병학(오른쪽) ㈜예소담 대표가 24일 열린 6회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배추김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예소담이 24일 서울 MBC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6회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배추김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치품평회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촉진 및 우수브랜드를 선발해 육성하는 대회다.

㈜예소담은 전국 31개 업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동상,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에 이어 4번 째 수상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산원료 사용, 학교·군부대 등 납품, 일반소비자 50명이 평가하는 품질(외관, 맛, 기호도)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소담은 상당구 미원면에서 생산되는 배추의 60%를 계약 재배해 원료를 조달하는 등 100% 국내배추를 사용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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