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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5 09:38:47
  • 최종수정2017.11.25 09:38: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가 오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40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의 건 2건, 2018년도 예산안 및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9건의 의안이 처리된다.

심의 안건은 '청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시유재산찾기 지원 조례안' 등 2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청주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사회재난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의 집행부 제출 조례안,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민간위탁 동의안', '청주시재활용품선별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등이다.

28일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8년 시정연설(2018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이 진행된다.

12월 1~4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의안건 심사와 2017년도 제3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 뒤 6일 4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7~13일은 각 상임위원회별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5일과 14~18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린다.

시의회는 19일 5차 5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과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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