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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6 14:11:40
  • 최종수정2017.11.26 14:11:4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아 청렴의지를 새로이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증평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청렴한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청렴도시 증평'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윤미 전문강사(한국인재원 원장)를 초빙해 실시된 이번교육은'청렴의 나비효과, 나의 작은 실천에서'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부패극복 방안에 대한 사례위주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한편 증평군은 공직자 생애주기별 청렴교육 강화와 올 연말 청렴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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