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23 21:41:07
  • 최종수정2017.11.23 21:41:07

23일 (주)성은 임직원들이 삼성지역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삼성면 상곡1리에 소재한 ㈜성은(대표 서홍배·서두훈)이 23일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연탄 3천장, 쌀(10kg) 70포, 커피 16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 50여 명은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삼성면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8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경로당 4곳과 삼성지역아동센터, 삼성어린이공부방에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성은 관계자는 "비록 몸은 춥고 떨리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은은 올해로 12년째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에 쌀과 연탄을 기탁하고 있으며, 음성군 '최우수 자원봉사 기업체' 선정,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기업사랑부문'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