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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3 14:45:37
  • 최종수정2017.11.23 14:45:37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23일 "최근 강우량이 적어 마늘의 뿌리내림이 적고, 동해(凍害)가 우려된다며 월동전 마늘밭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지형 마늘'은 비닐피복 시기와 토양수준 관리가 중요하다.

피복시기가 이르면 마늘싹이 웃자라 동해를 입을 수 있고, 미숙퇴비·비료·농약 분해가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적당한 피복시기는 11월 하순부터 땅이 얼기 전 12월 상순까지로 땅이 축축할 때 해주어야 한다.

또한 지온 상승효과가 큰 투명비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재현 마늘연구소 팀장은 "비닐 멀칭(mulching)은 토양수분 보존, 초기생육을 위한 지온확보, 비료유실 및 잡초방제를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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