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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3 17:40:23
  • 최종수정2017.11.23 17:40:23
[충북일보] 충북관광협회는 지난 23일 M컨벤션웨딩홀에서 '충북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관광업체 종사자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정한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을 기념하고, 관광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4명의 시군 공무원과 도 관광발전에 기여한 6명의 민간분야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 2명, 충북관광협회장 표창 6명 등 모두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식후 행사로 오찬과 화합의 한마당이 이어져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관광은 중국의 금한령으로 큰 위기를 겪었으나 도와 관광인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금년 3분기까지 관광객 수가 지난해 보다 247만 명 증가한 1천596만 명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충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관광의 최적지로 발전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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