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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2 16:43:33
  • 최종수정2017.11.22 16:43:33
ⓒ 청주링컨학교
[충북일보=청주] 청주링컨학교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CJB 에덴아트홀에서 '2017 청주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주링컨학교는 충북도 청주교육지원청 등록 평생교육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을 초청해 그의 어린 시절 발생한 신체적 결함을 장점으로 승화해 화가의 길로 걷게 된 사연 및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인드 강연과 작품 전시회, 청주링컨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콘서트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청주링컨학교(043-295-1940)로 하면 된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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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