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59기 신입사원 과정 수료식

신입사원 71명, 글로벌 항공전문인력으로 재탄생

  • 웹출고시간2017.11.22 16:38:32
  • 최종수정2017.11.22 16:38:32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이 22일,신입사원 71명에 대한 '제59기 신입사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신입사원 71명이 '글로벌 항공전문인력'으로 거듭 태어났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항공기술훈련원은 22일, '제59기 신입사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신입사원 수료증 수여, 교육생 대표 반부패·청렴서약, 최우수 및 모범직원 표창, 최우수 및 우수분임조에 대한 상장 수여, 교육과정 결과 동영상 시청 순으로 이어졌다.

신입사원들은 최정예 공사인 '전문인, 융합인, 배려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2일부터 3주간 합숙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스카이넷, ERP(기업자원관리), 문서작성 요령 등 기초직무능력 배양, 항공산업과 공항의 기본개념 이해, 항행안전시설 및 항공기 이·착륙절차 숙지, 직장 예절 교육 및 비즈니스 매너, 인성 및 감성교육 등을 배우며 기본자세와 직무능력을 쌓았다.

주말에는 또 국립 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꽃동네 요양원(청주시 현도면 상삼리 소재)을 찾아 김장 담그기 봉사에도 참여했다.

신입사원들은 'KAC 챌린지-무한도전' 프로그램을 통한 속리산 극기훈련에도 참가해 동료애 및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장호상 항공기술훈련원장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와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