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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2 16:09:38
  • 최종수정2017.11.22 16:09:3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추운 겨울을 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침구류 16세트(2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불 지원 사업은 지난 9월부터 관내 저소득 16가구를 직접 방문해 침구류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항구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해 소외된 이웃에게 손길을 내밀어 살맛나는 청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결성 후 청등봉사단을 발족해 홀몸어르신을 위한 청소서비스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반려화분 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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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