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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강칠원 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 웹출고시간2017.11.22 15:33:28
  • 최종수정2017.11.22 15:33:28

한국교통대학교는 22일 대학본부 2층 세미나I실에서 충주문화 새마을 금고 강칠원(75)이사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22일 대학본부 2층 세미나I실에서 충주문화 새마을 금고 강칠원(75)이사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강 이사장은 한국교통대 기성회 이사로 활동했고, 지난달 20일 한국교통대 반기문 청년비전센터에 6천만원의 발전기금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파산 위기의 문화새마을금고를 인수, 사재를 투입하고 무보수근무·지역밀착형 운영 등으로 1등급 금고로 끌어 올렸으며, 일하는 충주시민큰상(1992) 및 내무부장관 표창(1995), 환경부장관 표창(1998), 행자부장관 표창(2001), 대통령 표창(2012), 일하는 모범 도민상 표창(2017) 등을 수상했다.

김영호 총장은"평소 지역사회 및 교육발전과 지역인재양성에 큰 공헌을 한 강칠원 이사장의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교육인재양성에 큰 힘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 이사장은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원문화관에서 '인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옴니버스 특강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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