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신백초, 각종 전국규모 UCC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올려

우리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UCC제작

  • 웹출고시간2017.11.22 14:46:46
  • 최종수정2017.11.22 14:46:46
[충북일보=제천] 제천신백초(교장 박효순)는 2017년도 각종 전국규모 UCC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4학년1반 권나현·신지연 어린이는 원종훈 교사의 지도 아래 학교안전공제회가 주최한 '제4회 안전한 학교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권나현 어린이는 "UCC제작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느꼈고 직접 안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 4학년 1반 모든 학생들은 '곰세마리' 노래를 편곡한 '제천 농특산물 Song UCC'를 제작, 제천 농특산물 홍보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교직원 공제회에서 주최한 'The-K 어린이 UCC 페스티벌' 대회에서 총 4팀이 참가, 4팀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4학년 2반 학생과 이민혜 교사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꿈꾸는 라디오'를 제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하민 어린이는 "처음 UCC촬영에 참여하면서 설렘과 떨림을 느꼈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어서 더욱 뿌듯했다"고 말했다.

2학년 3반은 '꿈 정하기', 4학년 1반은 '미래의 일기장', 4학년 3반은 '꿈 속의 꿈'으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