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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2018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7.11.22 14:43:43
  • 최종수정2017.11.22 14:43:5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오는 12월 1일까지'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가정, 한 부모·조손가정, 다자녀·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4, 5학년 청소년으로 각 학년별 20명씩 모두 45명(대기자 5명 포함)을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1년간 진행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지도활동,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활동, 특별지원활동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영어·수학·사회 과목 등 참여자의 학업능력 증진을 위한 교과지도활동과 만들기, 진로코칭, 생활스포츠(댄스), 음악 등 전문체험활동을 통한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한다.

또 월 1회 토요체험활동과 토요재량활동을 운영해 직업 체업 및 지역축제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청소년기에 겪는 고민 해결과 학부모 자녀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상담 및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저녁급식 제공, 청소년수련관 차량을 이용한 안전한 귀가 지도 등 철저한 방과 후 서비스도 지원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전화 043-835-4192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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