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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수태리 등 5개 마을 광역상수도 공급확대

  • 웹출고시간2017.11.22 11:32:30
  • 최종수정2017.11.22 11:32:3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실시한 광역상수도 급수구역확대 사업을 이달 중 완료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사업비 7억8천만 원을 투입해 마을 상수도 및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던 대소면 수태2~3리, 금왕읍 각회 2리, 대소면 성본1리, 감곡면 사곡2리 등 모두 5개 마을에 광역상수도 급수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음성군민 144가구의 주민 400여 명의 식수난을 해소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군은 지속적으로 광역상수도 보급사업을 실시해 음성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마을상수도 식수원에 대해 1년에 4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주민 건강 및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되는 마을에 대하여는 광역상수도로 우선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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