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22 10:48:51
  • 최종수정2017.11.22 10:48:5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친환경농자재사업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1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친환경비료 연찬회에서 친환경농자재사업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유기질비료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 사업, 녹비종자사업 등에 16억 원을 투자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내 유기질 비료 공급업체 점검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친환경 우수농자재를 공급한 부분도 큰 역할을 했다.

군은 내년에도 17억 원의 예산을 투자, 우수한 친환경 농업자재 공급 및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