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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2 11:23:20
  • 최종수정2017.11.22 13:23:33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문화행사 및 우륵문화제 평가보고회에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1시 설성공원에서 열리는 음성군재향군인회 안보결의 대회 참석

△나용찬 괴산군수=오전 10시 30분 군수 관사 개방행사 참석,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산막이나룻길 실시설계용역보고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괴산군 소재 2161부대에서 4/4분기 증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보은문화원에서 열리는 결초보은 아카데미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상촌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상촌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청산농협에서 열리는 청산향교기로연 참석. 오전 11시 30분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1388청소년지원단사업보고회 참석.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노인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선정심의회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 = 오후 4시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1회 단양온달문화 축제 평가보고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교통봉사단체 회원 간담회에 참석.

△박인용제천부시장=오전 11시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제36기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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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