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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1 17:47:10
  • 최종수정2017.11.21 17:47:29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올해 대학수학능력 수험생과 가족이 청남대 방문 시 어른·아이 구분 없이 입장료 2천 원만 받기로 했다.

정상요금은 어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노인 3천 원이다.

또한 청남대에 승용차로 입장할 경우 방문일 전 홈페이지를 통해 승용차 입장예약을 해야 하지만 수험생과 가족에게는 예약 없이도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주차비도 면제다.

이벤트는 수능날인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적용되며 혜택은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수험표를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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