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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17 공학페스티벌 휩쓸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수상

  • 웹출고시간2017.11.21 17:47:02
  • 최종수정2017.11.21 17:47:02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최근 열린 공학페스티벌에서 각종 상을 휩쓰는 등 두각을 보이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공학페스티벌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수사했다.

'IDEA MUSE GREEN팀'은 수분에 따라 투명도가 변화하는 화분을 개발해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설계연구동아리 C.I.3팀은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한 블루투스 탈부착 스위치를 전시하였으며, 작품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한국여성벤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IDEA MUSE GREEN팀'은 정이준(목재종이과학과4년) 김성민(바이오시스템공학과 3년) 안수정(원예학과3년) 등이 참여했고 C.I.3팀은 김선진(정보통신공학부 4년) 이종근 지재진 홍석주(3년)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17 공학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충북대를 비롯해 국내외 107개 대학의 공학계열 학생들의 우수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 200여 점을 전시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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