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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공모가 최상단 1만5천 원 확정

23~24일 공모청약…내달 초 상장 예정

  • 웹출고시간2017.11.21 17:33:13
  • 최종수정2017.11.21 17:33:13
[충북일보] 충북의 향토 건설사 대원이 지난 16~1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1만5천 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원에 따르면 전체 공모물량의 70%인 140만 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561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24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 금액은 총 300억 원이 될 예정이다.

대원은 확보된 공모 자금을 도시재생 및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플랫폼 사업, 신규사업 및 시설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꾸준한 성장을 통해 대원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40만 주로, 오는 23~24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상장 예정은 다음달 초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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