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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의 통합 적극 지지"

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 등 성명

  • 웹출고시간2017.11.21 17:46:06
  • 최종수정2017.11.21 20:21:16
[충북일보] 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4개 지역위원장이 21일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신언관(청주 청원) 도당위원장과 정수창(청주 흥덕)·안창현(청주 서원)·박문식(충주)·조동주(동남4군) 지역위원장은 이날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또는 연대에 대해 의원총회를 여는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통합을 지지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국민의당은 창당선언문에서 밝혔듯이 합리적 진보세력과 개혁적 보수세력의 연합을 주창했다"며 "우리는 대선 이후 다시금 한국 정치의 지난 폐해가 나타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이뤄내 거대 양당 패권세력의 정치적 폐해를 극복하고 중도개혁정당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그것은 한국 정치의 올바른 지평을 세우고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을 비롯한 당의 노선과 진로에 대해 국민의당은 당내 구성원을 비롯해 당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합리적인 논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합리적인 논의를 거부하고 퇴행적인 술수로 안철수 당대표의 지도력을 훼손하려는 그 모든 것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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