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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1 18:05:11
  • 최종수정2017.11.21 18:44:40

21일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7 우수지역 특구 포상 및 성과교류회'에서 충북태양광산업특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충북 태양관산업특구'가 태양광 보급 확산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7 우수지역특구 포상 및 성과교류회'를 열어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벌인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충북 태양광산업특구'는 현장방문, 전문가 평가 등 3단계를 거쳐 실시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충북 태양광산업특구'는 충북혁신도시에 전국 최고의 태양광산업 R&D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 한화큐셀을 유치해 셀·모듈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소 건립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도 했다.

또한 축산농가 태양광 보급, 농촌태양광 1호 착공 등 태양광 보급 확산과 솔라페스티벌 개최, 태양광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에도 노력해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게 됐다.

이 자리에서 '경산 종묘산업특구'와 '광주남구 문화교육특구'는 국무총리 표창을,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등 전국 10개 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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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