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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1 13:46:15
  • 최종수정2017.11.21 13:46:15
[충북일보=충주] 20일 오후 9시10분께 충주시 앙성면의 S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클럽하우스 건물 2천㎡와 집기류 등이 타서 6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영업이 끝난 뒤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당직자(65)는 "클럽하우스 1층 로비 소파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직자 외에는 출입자가 없었던 점 등을 종합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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