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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1 17:05:35
  • 최종수정2017.11.21 17:05:3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 소재 음식점 언니네 분식이 지난 21일 영동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40만원 상당의 떡국떡(2kg) 50세트를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김명연 사장은 작년까지 칼국수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떡국을 직접 끓여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관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하며 "앞으로도 영동군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떡국떡을 읍면 복지사각지대 50가구를 발굴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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