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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0 17:22:03
  • 최종수정2017.11.20 17:22:03

이시종지사가 '4차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각계각층 전문가 30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 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시종 지사의 위촉장 수여와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계획 발표, 대응전략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위한 전략으로 3대 목표와 9개 이행과제가 제시됐다.

도는 "오늘 구성한 위원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신산업 창출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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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