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칠원 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받는다

22일 한국교통대에서, 대학발전 공로로

  • 웹출고시간2017.11.20 17:59:53
  • 최종수정2017.11.20 17:59:5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새마을금고 강칠원(75)이사장이 오는 22일 한국교통대 대학본부 세미나Ⅰ실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강 이사장은 한국교통대에 발전기금 기탁 및 기성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대학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장학·문화 사업 등에 헌신하여 지역사회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이사장은 문화새마을금고를 2만여 회원의 최우수 금고로 발전 시켰을 뿐만 아니라 19년간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3억3천여만원 상당을 지원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국 최우수상, 강칠원이사장 새마을훈장, 제1회 사업평가 전부문 종합우수상, 2012년 대통령상을 수상토록 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충주대학교기성회 이사, 충주시의회 의원, 법원 조정위원, 중원장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일하는 일꾼·희생하는 지도자'로 지역주민의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주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지역교육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 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호 총장의 환영사, 유지철 대학원장의 추천사, 명예경영학박사 학위기 수여 및 강 이사장의 학위기 수락연설, 문형은 중원미술가협회장의 학위축하 인사말, 축하 꽃다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통대 국원문화관에서 '인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옴니버스 특강을 실시한다.

강 이사장은 1남 1녀의 자녀를 두었는데, 대학교수와 약사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