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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란 상당보건소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감염병관리 유공…박창범 청원보건소 주무관도 수상

  • 웹출고시간2017.11.19 16:32:14
  • 최종수정2017.11.19 16:32:14

왼쪽부터 상당보건소 방영란 감염병관리팀장, 청원보건소 박창범 주무관

[충북일보=청주] 방영란 청주시 상당보건소 팀장이 지난 16~17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행사에서 감염병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방 팀장은 감염병관리 업무를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감염병 유행 방지 및 퇴치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문안 문화 개선 확산을 위해 충북 최초 민관 협약 및 캠페인을 전개해 감염병 예방 홍보를 통한 시민의 대응 능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박창범 청원보건소 주무관도 감염병관리 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박 주무관은 메르스 발생 기간에 감염병 관리 담당자로 메르스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했고,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의심자 추적관리 등 지역사회 유입차단과 확산 방지 활동 최일선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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