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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9 14:49:26
  • 최종수정2017.11.19 14:49:26

충북중앙도서관이 1층에 카페를 열었다. 수익금은 공익사업에 쓰인다.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1층에 이용자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책이랑 coffee랑'이라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독서와 차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를 개점한다. 카페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가 공익사업에 쓰이는 사회적기업 '춤추는 북카페'가 운영한다.

'책이랑 coffee랑' 카페에서는 이용객들에게 커피, 차, 주스 등을 판매한다.

지난 18일 오후 1시 개점식을 연 카페는 개점식에서 얻은 카페 수입금은 전액 기부해 도내 청소년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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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