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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6 17:30:16
  • 최종수정2017.11.16 17:30:16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권석창(제천·단양) 의원이 16일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권 의원은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정책현안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 제시로 눈길을 끄는 감사활동을 벌인 점이 인정됐다.

그는 내수면에 마리나 항만시설 확충 방안과 필요성을 강조했고, 수산물 위장표시 등 둔갑판매에 대한 대책, 수입산 수산물의 국내 잠식으로 국내산 수산물의 생산성 확보방안, 귀어귀촌 활성화, 우리나라 해역에 일본해상 순시선과 중국함정에 대한 대책촉구, 해양 양식 피해 우려가 있는 침몰 선박 잔존유 제거 등 농·어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우리 농민과 어업인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정부가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충분한 예산을 마련하고 반영하도록 촉구했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어민 그리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부정책 방향에 담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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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