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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권오민 교수,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 웹출고시간2017.11.16 16:28:03
  • 최종수정2017.11.16 16:28:03

권오민

교수

[충북일보] 충북대 권오민(43.전기공학부) 교수가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중 한사람에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 에널리틱스는 16일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 이하 HCR)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자 발표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웹오브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11년간 등록된 13만건 이상의 논문을 평가해 각 분야별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을 기준으로 상위 1%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3천300명의 글로벌 HCR중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34명이 이름을 올렸다.

권오민 교수는 수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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