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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100명 모집,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접수

  • 웹출고시간2017.11.16 16:06:01
  • 최종수정2017.11.16 16:06:0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오는 20~24일까지 '2018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분야는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업무지원 등 사무분야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업무지원, 주정차계도 등 노무분야다

근로형태는 일반사무 및 노무직의 경우 70세 미만은 주 30시간, 70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를 실시한다.

청년실업대책사업(40세 미만 사무직)은 1일 8시간 이내로 주 40시간 근로를 실시한다.

임금은 노무직, 사무직, 청년실업대책사업 모두 시급 7천530원과 1일 교통비 3천원이며 주차 및 연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충주시에 거주하면서 사업 참여 배제사유가 없어야 한다.

실업급여수급자,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 공공근로 3회 연속 참여자, 공공근로사업 중도 포기자 등과 특히 주민등록세대기준 재산이 2억 원 이상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반복참여를 방지하기 위해 시는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일반사무 및 노무직은 연속 3회 참여자, 청년실업대책사업은 직전 2년 이내 공공근로 7회 이상 참여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연속 2회 참여자를 선발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참여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기업지원과( 850-6081) 또는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2일~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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