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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6 14:37:10
  • 최종수정2017.11.16 14:37:10

시설직 공무원들이 자체 워크숍을 갖고 지역발전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직원들이 화산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 진행상황을 듣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인구15만! 행복가득 한 명품도시 생거진천'건설을 위해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16일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설직 공무원들의 역할을 알고 각종 사업추진 시 정보 및 사례공유를 통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교육으로"건설사업 부실공사 Zero"를 위해 설계, 공사시행관리, 공무원의 기술능력 제고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전직 토목직 과장들을 초청 현장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양 깊은 시간도 가졌다.

현장 답사로 화산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정비사업 현장 및 한반도 지형 전망대를 방문해 현장 경험을 키울 수 있는 계기도 만들었다.

이어 지역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진천시 건설을 위한 역할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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