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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6 14:46:14
  • 최종수정2017.11.16 14:46:1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2018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려는 농촌주민, 무주택자, 귀농귀촌대상자 등으로 신축의 경우 건축비 범위에서 최고 2억원, 증축·리모델링의 경우 소요된 비용 내에서 최고 1억원을 연 2%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다.

또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가 취득하는 농촌주택이 주거전용면적 100㎡이하일 경우 취득세 및 재산세(5년)가 면제이며,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의 혜택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에 신청한 사람은 내년 사업에 선정,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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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