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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6 16:27:43
  • 최종수정2017.11.16 16:27:43
[충북일보=영동] 영동초등학교는 16일 상주자전거 박물관으로 자전거 안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영동초는 2017년 자전거 문화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녹색에너지 교육과 자전거 안전교육을 해 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자전거를 안전하게 체험하고 자전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10월에는 4~6학년 학생 40여명이 자전거를 타고 영동천 일대에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말에는 자전거를 이용해 영동천 하상 자전거 도로를 '사제동행 자전거 타기' 활동을 했다.

김승균 교장은 "직접 체험형 활동이 아이들에게 큰 보람과 흥미를 가져다 주고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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