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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겨울철 대비 자체 소방전술경연대회 개최

현장대응 기술을 향상 및 체력단련과 진압기술 연마

  • 웹출고시간2017.11.16 11:07:55
  • 최종수정2017.11.16 11:07:55

제천소방서 3개 119안전센터에서 각 4인 1조로 팀을 이뤄 소방전술 4인조법 분야에 대한 경연을 펼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제천소방서 훈련탑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월동기에 대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진압대원의 화재 진압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자체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연대회는 제천소방서 3개 119안전센터에서 각 4인 1조로 팀을 이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으로 현장 활동에 접목 가능한 소방전술 4인조법 분야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 제천소방서
대회 결과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화산119안전센터 팀이 최우수팀에 선정돼 제천소방서장 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 단위 현장대응 기술을 향상하고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체력단련과 진압기술 연마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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