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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봉사단, 저소득층 주택개량에 구슬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에너지 드림 프로젝트'

  • 웹출고시간2017.11.16 10:10:16
  • 최종수정2017.11.16 15:32:33

코레일 충북본부 산하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에너지 드림 프로젝트' 사업 저소득층의 복지주거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산하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16일 제천시 고명동과 송학면, 봉양읍을 방문해 2017년 '에너지 드림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코레일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제천시 관내에 주택수선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던 3가구를 제천시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날 충북본부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벽체보강, 보일러교체, 바닥시공, 주변 환경정리 등 복지주거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코레일 충북본부는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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