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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5 12:28:12
  • 최종수정2017.11.15 12:28:1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복지사업의 정직한 복지 및 복지누수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15일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 부정수급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부정수급 신고센터'를 본청과 각 읍면에 설치 운영한다.

사회복지'부정수급 신고센터'는 증가하는 주민복지 시책의 투명성 확보와 올바른 사용으로 복지누수 방지와, 사각지대 저소득층 발굴을 위해 설치했다.진천군은 올 들어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2건의 부정수급자를 적발해 500여만원을 환수했다.

군은 앞으로 복지대상자가 고의로 은폐하는 등 복지수급 불감증을 방지하고 복지 대상자가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진천군 복지부정 수급 방지 민·관 합동반' 운영과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 보조금 누수를 방지하고 복지대상자의 각종 변동사항을 적기 반영해 부 적정하게 지급된 지원금은 환수를 목표로 한다.

부정수급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내와 정기적인 상담을 병행하는 등 사전 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내방자를 위한 복지상담실 (토닥토닥 행복상담실)마련과 복지대상자들을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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