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국민운동단체 회원들과 소통으로 군정발전 '모색'

  • 웹출고시간2017.11.15 16:32:50
  • 최종수정2017.11.15 16:32:5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5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운동단체와의 소통으로 군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통통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동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장들이 주요 군정현안 사업을 설명 한 후, 토론과 군정발전 방안 의견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동군 인구 5만 지키기, 햇살담은 다담길 조성, 레인보우힐링타운 조성, 행복주택 건립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을 살폈다.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은 누구보다 투철한 국가관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군정참여를 약속했다.

박세복 군수는 "열정과 관심으로 영동의 발전과 미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한데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