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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5 13:04:21
  • 최종수정2017.11.15 13:09:45

수험생들이 시험 장소를 확인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1시 충북도내 31개 시험장 학교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이뤄졌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시험실 반입금지 물품 등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예비소집에 앞서 단체접수자는 출신학교에서, 개별접수자는 시험지구 교육청에서오전 10시에 수험표가 교부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교부 받은 후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응시원서에 기재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충북고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주의 사항을 듣고있다.

ⓒ 김병학기자
시험당일 입실 시각에 맞춰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당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 등을 점검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 유의사항, 고사장 확인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수험생이 불이익을 받거나 부정행위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내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1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지고, 총 1만4천72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시험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채점 후 내달 6일 출신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에 통지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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