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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11월 말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 조인식

  • 웹출고시간2017.11.14 17:38:18
  • 최종수정2017.11.14 17:38:18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11월 말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국방부 산하 군사시설에 3M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조인식을 갖는다.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진출 △수출 및 해외수주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개척 △해외 타당성 조사 △해외인증 획득 지원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 대학 산학협력단은 2017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 13일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대학은 해외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필리핀 국방부(장관 DELFIN N. LORENZANA)로부터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조사 의향서를 받았다.

이번 조인식을 위해 중부도시가스(주), ㈜에너피아와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지난 7월 체결했다.

필리핀 정부는 100MW급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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