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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김청용 선수, 모교 찾아 후배 격려

흥덕고,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열어

  • 웹출고시간2017.11.14 17:56:35
  • 최종수정2017.11.14 17:56:35

사격국가대표인 김청용 선수가 14일 흥덕고를 찾아 체육교실을 열었다.

[충북일보] 사격 국가대표 김청용 선수가 모교인 흥덕고를 찾아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14일 흥덕고를 찾은 김 선수는 강당(청솔관)에서 사격강습과 멘토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 선수는 이날 체육시간이 있던 2학년 한 반(남학생 40명)에게 사격 종목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레이저 시뮬레이션으로 사격을 체험하며 평소 접하지 못했던 사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선수는 이날 흥덕고 사격부 후배들을 격려하며 용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흥덕고 사격부는 2013~2015년 열린 '제94~96회 전국체육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으며, 올해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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