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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치매안심마을' 1년간 성과 우수

치매선별검사율 53.49% 육박
도 평균 검사율은 18.3% 불과

  • 웹출고시간2017.11.14 20:57:34
  • 최종수정2017.11.14 20:57:34

충북도광역치매센터는 14일 1년여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행사를 열고 있다.

ⓒ 충북도광역치매센터
[충북일보] 충북도광역치매센터의 '치매안심마을'이 1년간의 결실을 맺었다.

도광역치매센터는 14일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를 대상 지역으로 1년간 진행한 치매안심마을 종료를 앞두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천·옥천 치매안심마을 사회행사'를 열었다.

광역치매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가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2월 충북도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공모를 거쳐 선정된 진천군과 옥천군의 두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치매진단검사·치매안심마을을 위한 네트워크 기관 업무협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파트너플러스 모집과 운영 등 주민 간담회를 통해 1여년간 진행했다.

센터는 대상 마을 노인 인구 53.49%의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9명의 치매 진단자를 발굴해 관리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충북지역 평균 18.3%의 치매선별검사가 이뤄진 것에 비교해 크게 향상된 성과다.

김시경 충북광역치매센터장은 "올해 진행된 치매안심마을의 성과 연구를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옥천군 치매안심마을 사업과 결합해 앞으로 도내 확대 가능한 치매안심마을 모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북도 치매안심마을 선포는 오는 12월 14일 충북도치매관리사업발전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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