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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관리단,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실시

각 지역 자활센터 댐주변 취약계층 김치 전달

  • 웹출고시간2017.11.14 14:37:40
  • 최종수정2017.11.14 14:37:40

대청댐관리단과 지역 자활센터 직원들이 14일 댐주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 대청댐관리단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14일 대청댐주변 지역인 옥천군 6개면을 비롯해 보은군 2개면, 청주시 3개면, 대덕구 신탄진동, 동구 대청동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청댐 직원 및 지역별 자활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정의택 대청댐관리단장은 "생활이 어려운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 등 다양한 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청댐관리단은 매년 김장철에 1천만원 상당의 김장을 마련해 주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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