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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4 18:14:00
  • 최종수정2017.11.14 18:14:00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한 5회 교육장배 초등학교 외발자전거타기 대회가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초등학교 외발자전거대회는 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기초체력을 배양하고 건강한 정신과 바른 인격을 함양시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영동군 관내 초등학교 93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외발자전거대회에 참여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천호 교육장은 "외발자전거타기 대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저변 확대로 튼튼한 체력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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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